작년에 인제 꿀사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올해 홍로 부사 다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홍로부터 느끼던 거지만 상품이 점점 맛도 품질도 떨어지네요.. 홍로도 흠과가 많았는데 이번 부사도 상품으로서는 떨어지는 흠과가 대부분이에요.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은데 쪼개진 것, 파인 것, 쪼인 것, 열과, 비대칭... 어떻게 이런 것들로만 골라서 보내주셨는지... 단단함도 떨어지구요... 그렇다고 약을 안친것도 아니어서 소비자로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디 선물로라도 보냈으면 어쩔뻔 했는지 아찔하네요.
구매확정을 해야 후기를 쓸수 있어서 확정은 했습니다만, 흠과는 가정용으로 판매해주세요.
초심으로 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진심어린 후기 남깁니다.
강원도 사과가 더 인정받으려면 인제농협도 명확한 표준을 가지고 상품 선별하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