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창애 김치 3.5킬로 받기는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그저께 수령한 날 저녁식사에 김치와 다른 반찬 몇가지를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속이 다급해지면서 다른 날과는 다르게 설사가 났어요.
저는 현미에 콩과 흑찰미 넣어 지은 밥을 먹기 때문에 변이 항상 단단하고 색깔도
검은 황갈색입니다.
설사가 왜? 무슨 음식 때문인지 알수 없었습니다.
점심 때 또 김치와 몇 가지 반찬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두시간 뒤에 막 배아프면서 또 설사를 했어요.
이번에는 확실히 김치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제(11월 3일) 저녁과 어제(4일) 아침에 먹은 반찬 중에서 동일한 반찬은
김치 밖에 없었거든요.
배추와 양념의 어떤 불순 성분때문인지, 아니몀 첨가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김치가 설사의 원인임은 확실합니다. 불량식품! 화나고 몸도 안좋습니다.
이에 김치값 환불을 요청합니다.
강원마트는 강원도 도민과 도지사님의 열의와 애정으로 운영되는 신뢰의 우량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다가 불량 제품이 나올수도 있겠지요. 고의는 아니라는 것은 압니다만,
소비자가 불이익을 당하고 건강에도 해가 되었음에 사과와 환불을 요청합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어제 아침 변의 형태로, 설사 모습입니다.
유감을 표하는 소비자 김정숙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