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 냉면도 맛있는데, 육개장도 있더군요.
꽁꽁~ 얼어있는 육개장 파우치가 배송되어 왔습니다.
실온에서 해동되기를 기다리지 못하고....
흐르는 물에 해동시키다가... 그것도 기다리지 못하고....
냄비에 넣고 뚜겅 닫고! 그냥 바로 녹여버렸습니다. ㅎ 승질머리가 고약하죠..
일단, 맛도 맛이지만...
내용물이 많습니다.
이것저것 가득가득..
그 중에서도 고기를 잘게~ 잘게~ 찢어놓은 센스는 정말 최고!!
맛있는 육개장.. 간편한 육개장으로 선택하심 후회하지 않으실듯..
잘~ 먹고 있습니다.
ps. 양...
가열한 후 담는 그릇이나, 식사량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백반식당에서 사용하는 스테인레스 국그릇 기준으로 2그릇은 담기는 것 같고 이로인해서 2인분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식사량이 많은 김준현 님 같은 분들은 한그릇이 될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