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작은 아이는 어릴적 열경기를 10번넘게 해서 구급차를 10번 남게 타 보았을 정도랍니다
열의 원인은 목이 부어서 이지요..
기침 증세도 없고
평소 잘 놀다가 갑자기 열경기를 했던 터라
걱정윽 믾이 했는데
그게 목이 붓고 열로 반응이 나는데 갑자기 열이 올라서 그런거였어요.
그래서 항상 앙의 숨소리와 기침소리 등에 관심을 갖고
배즙이며 도라지차이며 이것저것 먹였는데
특히 도라지에서 나는 특유의 향때문에 구역질을 좀 했었어요.
그런데 발효도라지차는 거부감없이 너무 잘 마시고 이젠 유천갈때도 가져가서 마실정도로 잘 마셔요.
아이가 잘 마셔서 저도 매일 끓이면서 힘들지 않더라고요.
요 며칠 비가 와서 아침에 끓여 따뜻하게 한잔 마시면 기분도 좋아져서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