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몇번 주문해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지인 선물로 보냈는데 닭갈비가 망가져서 도착했어요...
목요일 오후에 주문을 했고 발송은 금요일, 도착은 월요일.
4일동안 얼음팩이 다 녹아버려서인지 닭갈비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먹지 못하고 버렸습니다.
택배가 밀려 배송이 늦어지는건 어쩔수 없는거니 우체국택배를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추석연휴라 배송기간이 평소보다 더 걸리는건 저도 알고 있었고, 발송하시는 업체에서도 알고 있었으니까요.
배송기간이 조금 더 걸려도 얼음팩으로 망가지지 않게 배송해주시겠지...라고 생각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먹지 못하는 닭갈비만 받았네요.
배송기간을 감안해 얼음팩을 더 넣거나,
얼음팩 추가로 닭갈비가 망가지는걸 해결할수 없는거면 주문을 더 일찍 마감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 하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조금 더 현명한 대처로 단골손님들 마음 상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